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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학교들이 저조한 학생 출석률 문제를 교사 책임으로 돌리면서 교사들이 상당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 함경남도 정평군에서는 한 교사가 담임직을 내려놓고 학교 출근까지 거부하는 사태도 벌어졌다는 전언이다.
평안남도 소식통은 20일 데일리NK에 “당중앙이 이달 초 남포시 령남배수리공장에 ‘1만 8000t급의 현대적인 짐배 (화물선)를 자체의 힘으로 건조하라’는 과제를 내리면서 ‘령남배수리공장은 당의 방침에 응답할 수 있도록 가능성과 현실적인 문제들을 3개월간 충분히 살피라’고 지시했다”고 전했다.
소식통은 “여기 (북한)는 ‘후방사업은 곧 정치사업이다’라는 수령님 (김일성) 교시를 내세우면서 후방일꾼들의 역할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있다”며 “먹거리나 물자가 부족하면 후방일꾼들이 위에서 받아낸 종이 쪼가리 (전표)를 들고 농장, 상업관리소 등을 수시로 드나들며 수완 (능력)껏 받아와야 한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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